뻘짓들

밤열두시 술취해 지친 목소리

새벽 두시 발갛게 켜진 형광등


*아무도 내맘을 모르죠 I can't stop 뻘짓들

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't stop 뻘짓들*

있나요 /칫솔에 잇몸 찍혀본적/ 린스로 몸을 닦아본적/ 샴푸로 얼굴 닦아본적

비누로 이를 닦아본적 /샤프심이 손에 박혀본적/ 문짝에 머릴 박아본적

있겠죠 문지방에 발가락 찧어본적/ 냉장고에 반찬 없어본적/ 호텔 예약하고 잊어본적

수영장에 팬티 벗겨진적/ 시험전날에 공부 안해본적/ 다 알면서도 모른척 해본적

 

**Can't stop 뻘 / 미친듯 살아왔는데/ 정말난 잘했었는데/ 모든게 잘풀렸는데

I'm going crazy/ 죽을만큼 다쳐봤는데/ 내몸은 녹초가 됐는데/ 모든게 꼬여버렸는데/ 어떻게**

 

*반복*

있나요 핸드폰 변기에 빠진적/ 빗물을 그대로 맞아본적/ 긴머리 귀두컷으로 잘라 내본적/

안하던 지각하다 걸려본적/ 혹시라도 다칠까 피하다 넘어져본적/ 그래서 무릎 다 까져본적/

아빠양주 마셔본적 (이 새끼!)  반쯤 죽어본적

있겠죠 뻘짓 해본적/ 뻘짓 했던만큼 다쳐본적/ 알지도 못한 돈 다 내본적/

중요한번호 지워본적/ 생일에 혼자 축하 해본적/ 성적표를 불 태워본적/

이 세상의 모든 뻘짓이 당신 얘기라 생각 해본적

 

**반복**

*반복*

바보처럼 당하고/ 또 뻘짓을하고/ 친구들도 하고/내 자신을 욕하고

시간이 지나고/ 또 뻘짓을 하고/ 또 다시 당하고 say 뻘!

 

*반복*

아무도 내맘을 모르죠/ 사실은 나만하고 있죠/ 아파도 계속 하고 있죠/

이러다 언젠가 다시 바로잡겠죠.



장난 한번 쳐봤습니다.

에픽하이의 Love Love Love 에 맞춰 부르시면 감동이 배가 됩니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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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ㅡㅡv평화 | 2007/06/16 00:37 | 망상기록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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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Hm2Nos at 2007/06/16 02:07
뻘~ 뻘~ 뻘~
Commented by 산타마리아 at 2007/06/20 10:04
읽다보니 이상하다 했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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